옥부장님은 혹시 관음증..?

미로 2019.04.09 조회 수 40 추천 수 0

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이에요.

일을 하고 있는데 복도쪽 창에 노란색이 어른거리고 있더라고요.

 

뭐지? 하고 쳐다보는데..

 

캭~~!!! 

옥부장님이 우리를 창문너머로 보고 있지 뭐에요. 

 

키도 작은 분이 어떻게 높은 창위로 올라갔는지 모르겠어요.

 

사실 제가 좀 졸고 있었어 찔리기도 했지만

그러시면 안되요..

 

 

옥부장님도 사과하셨답니다.

그리고 언제나 웃으며 일을 보시는 옥부장님,

 

휴,,,뭐 어쩌겠어요. 

아직 뭘 몰라서 그런거죠...

 

IMG_886.jpg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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