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 갤러리
옥부장님이 많이 슬퍼하십니다.
경기도 고양시 중산농원에 옥수수미로를 하기 전
어떤 종자의 옥수수가 잘 자라는지 품종 테스트를 하기 위해 여러 품종의 옥수수를 심었습니다.
<4월 10일 옥부장님과 옥수수심기 http://cornmaze.kr/Day_history/452>
그런데 옥수수 대학찰옥수수 모종이 모두 얼어 버렸습니다.
며칠 전 갑작스러운 추위가 있어, 걱정걱정하며
중산농원에 10여일 정도 지난 어제(4/23) 찾아갔더니
씨앗으로 심은 것은 아직 자라지 않아 모르겠지만
모종으로 심은 것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.
너무 슬픈일이에요.
옥부장님도 너무 슬퍼하셨어요.
표정이 웃는 것 같다고요.
아니에요. 웃는게 웃는게 아니에요.
큰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것이지요..
그래서 모종 심았던 자리는 다시 씨앗으로 심었답니다.
너무나 슬픈 옥부장님,
완전 죽어 버렸어요. ㅜㅠ
씨앗으로 다시 심는 김건재 전문위원님,,
늘 감사합니다. 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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